'배드민턴 여제' 안세영 "11월에 복귀...광고보다는 올림픽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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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결승에서 투혼의 명승부 끝에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가 11월에 복귀합니다.
안세영은 수많은 광고 요청을 거절한 이유도 밝혔습니다.
안세영이 부상으로 빠진 세계 배드민턴은 아시안게임 준우승자 천위페이의 독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이후 쏟아진 많은 광고 요청을 메달 하나로 특별한 연예인이 된 것은 아니라며 거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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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결승에서 투혼의 명승부 끝에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 선수가 11월에 복귀합니다.
안세영은 수많은 광고 요청을 거절한 이유도 밝혔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안세영이 부상으로 빠진 세계 배드민턴은 아시안게임 준우승자 천위페이의 독무대가 되고 있습니다.
덴마크오픈에 이어, 프랑스오픈도 천위페이가 잇따라 우승한 것입니다.
부상 치료와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안세영은 11월 중순에 코트로 복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컨디션은 50, 60퍼센트 정도지만 그때까지 몸을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습니다.
[안세영 / 세계랭킹 1위 : 11월 중순에 일본오픈이 있는데 그 대회부터 시작해서 올해가 가기 전에 세 개 대회를 뛰고 그만할 생각입니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이후 쏟아진 많은 광고 요청을 메달 하나로 특별한 연예인이 된 것은 아니라며 거절했습니다.
꿈을 이루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다며 속을 털어놓았습니다.
[안세영 / 세계랭킹 1위 : 많은 인터뷰랑 광고가 많이 들어왔었는데, 아직 이루고 싶은 꿈을 못 이뤘기 때문에 지금 제가 두 개를 다하기는 벅차고 죄송하지만 뒤로 미루고 몸을 끌어올리는 것에 집중을 했고요.]
안세영이 꿈꾸고 있는 파리올림픽까지는 이제 8개월.
마지막 퍼즐인 올림픽 무대를 향해,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촬영기자:이동형
영상편집:오훤슬기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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