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공범 없다…진짜 엄마와 통화” [단독 인터뷰 추가 공개]
심정숙 2023. 10. 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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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씨의 전 결혼 상대였던 전청조 씨가, 자신의 사기 의혹과 관련한 공범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 씨는 채널A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본인과 함께 다닌 경호원들이 사실상 전 씨의 사기 행각을 도운 공범 아니냐는 질문에, 0.0001%도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남 씨에게 자신의 진짜 엄마와 오랜 친구를, 스피커폰으로 연결해 준 적은 있다면서도 사기극과는 연관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남 씨는 전 씨에게 완전히 속았다면서, 뉴욕에서 태어난 재벌가 혼외자라는 얘기를, 전 씨 엄마라는 분을 통해 들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사기와 사기 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전 씨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방송되는 강력한 4팀에서는, 사기 의혹의 당사자인 전청조 씨의 단독 인터뷰 모습과, 어제 채널A 뉴스에서 소개되지 않은 그의 발언 등이 추가로 방송됩니다.
심정숙 기자 msrookie@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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