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에 청렴문화 확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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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이들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과 교육과정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전문가와 회계전문가로 이뤄진 업무지원 전담팀(TF)을 구성,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장애인평생교육 성인특수교육과정 지침서를 개발 중이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교육청은 청렴 우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청렴인증기관 선정, 예산의 청렴한 집행을 다짐하는 서약식,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연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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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31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남에는 10개의 학교 형태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이 등록되어 장애를 가진 성인 학습자들이 이용 중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들 시설의 투명한 예산집행과 교육과정의 질 향상을 위해 특수교육전문가와 회계전문가로 이뤄진 업무지원 전담팀(TF)을 구성, 전국 교육청 최초로 장애인평생교육 성인특수교육과정 지침서를 개발 중이다.
지침서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의 공통 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에서 담당자가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검증했다.
또 지난 26일에는 ‘장애인평생교육시설 청렴 소통의 날’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경남교육청은 청렴 우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 대한 청렴인증기관 선정, 예산의 청렴한 집행을 다짐하는 서약식,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연수를 했다.
유상조 교육복지과장은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고, 처음으로 마련한 청렴 소통의 날을 통해 장애인평생교육시설 또한 앞서가는 청렴교육 공동체로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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