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아내 바다에 빠트려 살해한 남편 징역 30년 구형

안동준 2023. 10. 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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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바다에 빠트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큰 돌을 던져 아내를 살해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이 분명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인천 중구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를 떠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여러 차례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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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바다에 빠트린 뒤 돌을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31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A 씨가 양손으로 들어야 하는 큰 돌을 던져 아내를 살해해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이 분명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A 씨는 지난 7월 인천 중구 잠진도 제방에서 30대 아내를 떠밀어 바다에 빠트린 뒤 밖으로 나오지 못하도록 돌을 여러 차례 던져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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