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의 피자가게',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나는 즐거움"

이하늘 2023. 10. 3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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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가 전 세계 5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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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스틸컷. /사진제공=유니버설 픽쳐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가 전 세계 51개국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마스코트 캐릭터 프레디와 친구들은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함께 어딘가 기괴한 분위기를 풍기며 서바이벌 호러테이닝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해외 언론과 평단 역시 "소름 제대로 끼친다"(Nerd Reactor), "놀랍도록 고증된 애니메트로닉스들"(That Hashtag Show),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나는 즐거움"(Nightmarish Conjurings), "보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퀄리티"(John Nguyen) 등의 반응을 전했다.

북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전 세계 51개국 박스오피스 1위 등극, 호러테이닝 명가 블룸하우스 사상 최고 오프닝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 질주를 시작하는 중이다.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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