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세계명화 시리즈 불리온 메달’ 선착순 한정 판매

박찬수 기자 2023. 10. 31. 13: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는 '세계명화 시리즈 불리온 메달'을 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31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명화 불리온은 '클림트의 키스' 요판화와 불리온 메달을 결합해 액자로 만든 제품이다.

제품은 금・은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 2종으로 출시한다.

통상 불리온 메달은 귀금속 시세에 연동해 투자형으로 주목받는 제품이지만, 세계명화 시리즈는 불리온과 명화를 결합해 합리적 가격과 소장 가치를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림트의 키스’ 작품
세계명화 시리즈 불리온 메달 요판화 세트 이미지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세계명화 시리즈 불리온 메달’을 공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31일부터 선착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세계명화 불리온은 ‘클림트의 키스’ 요판화와 불리온 메달을 결합해 액자로 만든 제품이다.

‘클림트의 키스’ 작품에 적용된 요판기술은 화폐에서 쓰이는 볼록인쇄 기법으로 선과 점으로 이미지를 구성하는 기법이다. 메달부분은 면 분할 기법과 주화제조에 쓰이는 특수 압인 기술로 다양하고 정밀한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 앞면은 작가의 초상(구스타프 클림트)과 작품 ‘기다림’을 담았으며, 뒷면은 작가의 명언과 불리온 제품 최초로 4방향 잠상을 적용했다.

제품은 금・은메달(순도 99.9%, 중량 31.1g, 직경 40㎜) 2종으로 출시한다. 통상 불리온 메달은 귀금속 시세에 연동해 투자형으로 주목받는 제품이지만, 세계명화 시리즈는 불리온과 명화를 결합해 합리적 가격과 소장 가치를 확보했다.

판매가격은 금메달 요판화 세트 340만 원, 은메달 요판화 세트 11만 원이다. 초도물량 770장(금 70장, 은 700장)은 주문 직후 공급될 예정이고, 초도물량이 소진되면 글로벌 한정수량(금 500장, 은 2만장) 내에서 쇼핑몰과 유통사를 통해 순차 공급할 예정이다.

pcs42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