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11월 2일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 일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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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남지역 고3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오는 11월 2일 전남지역 93개 고교 98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J-파이널은 200여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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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남지역 고3 수험생들의 최종 실력 점검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남형 수능 모의고사 J-파이널을 오는 11월 2일 전남지역 93개 고교 988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J-파이널은 200여명의 전남지역 교사로 구성된 출제 및 검토위원들이 실제 수능 유형과 변화하는 입시 경향에 맞춰 출제한 전남의 자체 수능 모의고사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도돼 좋은 반응을 얻었고, 올해 수능 관련 이슈가 많았던 만큼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어느 정도 적중률을 보일지 관심을 모은다.
특히 전남지역 수험생들이 지난 9월 전국 모의고사를 치른 후 수능 시험(11월 16일) 직전 마지막으로 모의고사를 한 번 더 응시할 수 있어 실전 감각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섭 도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J-파이널은 전남지역 고3 수험생들이 마무리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큰 힘이 돼 줄 것"이라며 "특히 현장 교사들이 수능 출제 유형에 맞춰 학생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전남의 대입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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