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이혼 절차 밟고 있다”

김지우 기자 2023. 10. 3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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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경향DB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이혼한다.

31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경향에 “박지윤이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더팩트는 박지윤과 최동석이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연을 맺은 박지윤과 최동석은 4년 열애 끝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의 파경은 결혼 14년 만이다.

한편 박지윤은 지난 2008년 KBS를 퇴사, 프리랜서로 전향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동석은 2019년 KBS1 ‘뉴스9’ 앵커로 발탁됐으나 건강상 문제로 1년 만에 하차했다. 이듬해 KBS를 퇴사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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