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31일 뉴스센터13
■ 윤대통령 "미래세대에 빚 넘기면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정부의 재정 운용 기조는 건전재정으로서 미래세대에 감당하기 어려운 빚을 넘겨주지 않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건전 재정을 통해 마련된 재원은 국방, 교육 등 국가 본질 기능 강화와 약자 보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더 투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여 "김포 서울 편입 의원입법"…야 "뜬금없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경기도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 추진과 관련해 "의원 입법 형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영덕 원내대변인은 "뜬금없다"는 것이 당의 입장이라면서도 "정책위에서 조금 더 검토해볼 것 같다"고 부연했습니다.
■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익 2조4천억원…실적 회복세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2조4,33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길었던 반도체 불황을 뚫고 올해 처음으로 조 단위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반도체 부문에서는 여전히 3조원대 적자를 냈습니다.
■ 이선균, 4일 재소환…GD 내달 6일 자진출석
연예인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하는 인천경찰청이 오는 4일 배우 이선균 씨를 재소환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6일에는 같은 혐의로 가수 지드래곤 권지용 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스라엘군, 하마스 '심장' 가자시티 포위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이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핵심 자원이 집중된 가자시티를 에워싸고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인도적 휴전을 촉구하는 국제사회를 향해 "휴전은 항복"이라며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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