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센텀시티, ‘스즈메의 문단속’ 특별전 개최

미디어 아트·증강현실 AR체험 진행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극장 개봉 이래 해외 총 누적 관객수 3000만명을 동원했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최신작 ‘스즈메의 문단속’ 특별 전시회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열린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신세계백화점에서 단독 전개되며, 일본 전국을 순회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전시는 원작의 스토리를 다양한 시점으로 감상할 수 있는 드로잉, 스토리보드, 미술 배경 등 귀중한 제작 자료를 기반으로 오직 한국 전시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미디어 아트를 더했다.

고객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진행 중인 스즈메의 문단속 전시를 즐기고 있다. [사진=신세계 센텀시티]

이 밖에도 한국 한정 디자인 굿즈와 오리지널 굿즈 판매도 예정돼 있다.

‘스즈메의 문단속’ 전시회는 내달 1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개최된다. 신세계백화점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며 이번 전시를 무료로 개방한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