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 선정

고석중 기자 2023. 10. 31. 12: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안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를 통해 부안상설시장에 5m 간격으로 총 78개소에 증발 냉방장치를 설치하게 됐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과 부풍로, 석정로 및 번영로 일원을 부안마실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마실상권 주변 환경개선, 통합마켓 스마트 상권 구축, 상점가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업비 4억 2900만원 확보
총 78개소 증발냉방장치 설치
부안군청 (사진=뉴시스 DB)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부안군이 전라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2900만원을 확보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이를 통해 부안상설시장에 5m 간격으로 총 78개소에 증발 냉방장치를 설치하게 됐다.

증발 냉방장치는 물 분자의 기화 작용을 이용해 미세 물 입자를 분사하는 쿨링포그 시스템이다.

이로써 부안상설시장은 적정 온도 유지를 통한 신선한 수산물 제공과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해소, 혹서기 폭염시 시장 이용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증발 냉방장치 설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장환경 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여 상가 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은 부안상설시장과 부풍로, 석정로 및 번영로 일원을 부안마실상권 활성화 구역으로 지정하고 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마실상권 주변 환경개선, 통합마켓 스마트 상권 구축, 상점가 개발 등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