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부부' 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 "이혼 절차 밟는 중"

한윤종 2023. 10. 3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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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갈라선다.

한편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했다.

최동석은 2019년 KBS 1TV '뉴스9' 앵커로 발탁, 귀 건강 문제로 1년 만에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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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지윤(사진 왼쪽)과 최동석. 뉴시스, KBS 제공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4)과 최동석(45)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갈라선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박지윤은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두 사람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4년 열애 끝에 2009년 11월 결혼, 1남1녀를 뒀다.

박지윤은 2008년 KBS를 퇴사했다. 이후 JTBC '크라임씬' 시즌1~3(2014~2017), 티빙 '여고추리반' 시즌1·2(2021), MBC TV '피의 게임' 시즌1(2021~2022) 등에서 활약했다. 내년 1월 공개하는 티빙 '크라임씬 리턴즈'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최동석은 2019년 KBS 1TV '뉴스9' 앵커로 발탁, 귀 건강 문제로 1년 만에 하차했다. 이듬해 퇴사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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