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현안 해결 정부예산 확보 팔 걷어

안영록 2023. 10. 3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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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31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국민의힘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예산 증액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송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필요한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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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31일 괴산군에 따르면 송인헌 군수는 이날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예결위원장, 국민의힘 이종배(충주)·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을 잇따라 만나 지역 현안 사업 예산 증액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을 당부했다.

송인헌(오른쪽) 군수가 31일 이종배 국회의원을 만나 현안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송 군수가 건의한 사업은 △연풍면 도시재생사업(250억원) △괴산 에코촌 조성사업(80억원) △화양동 마을하수처리시설 이전 사업(58억원) △사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처리구역 확대 및 이전(51억원) △괴산 시계탑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8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19호선)(302억원)이다.

지난 7월 호우로 인해 월류가 발생한 괴산댐의 용도 전환(발전용→다목적용)도 건의했다.

송 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에도 필요한 사업이 증액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예산이 확정되는 날까지 지속해서 국회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괴산=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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