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 마약 혐의 전우원 징역 3년 구형…최후진술서 "반성"
박원경 기자 2023. 10. 31. 12:51
마약 투약 혐의를 받은 고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 씨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전 씨는 최후 진술에서 "매일 같이 잘못을 반성하고 있다"며,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선처를 요구했습니다.
향정신성의약품과 대마 등 4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1심 선고는 오는 12월 22일 내려집니다.
박원경 기자 seagu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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