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에 한남수 충북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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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한남수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유욱준 과기한림원장은 "한남수 교수는 발효식품의 질과 생산능력을 모두 향상시키는 연구로써 우리나라 발효식품 분야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식품과학자"라며 "이런 성과를 통해 우리 발효과학 기술의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음으로써 식품 연구와 산업의 발전 및 인류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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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대상한림식품과학상 수상자로 한남수 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상한림식품과학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대상주식회사가 2015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식품과학자 1명을 선정해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을 수여한다.
한남수 교수는 발효종균 플랫폼과 프리바이오틱스 효과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발효식품의 양적·질적 개선, 발효종균 국산화와 발효식품 세계화의 업적을 인정받았다. 한 교수가 만든 발효종균 플랫폼은 발효식품의 대사체와 품질 분석, 종균 대량생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할 수 있어 김치와 빵 같은 각종 발효식품의 고효율 종균 개발에 기여했다.
유욱준 과기한림원장은 “한남수 교수는 발효식품의 질과 생산능력을 모두 향상시키는 연구로써 우리나라 발효식품 분야 발전을 이끄는 우수한 식품과학자”라며 “이런 성과를 통해 우리 발효과학 기술의 우수성이 널리 인정받음으로써 식품 연구와 산업의 발전 및 인류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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