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만 파경 "현재 이혼 절차 밟는 중"

김수현 2023. 10. 3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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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만에 이혼한다.

31일 박지윤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과 최동석은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시작해 2009년 11월 결혼했다.

지난 2021년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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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만에 이혼한다.

31일 박지윤의 소속사 JDB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곧 자세한 공식입장을 낼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지윤과 최동석은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시작해 2009년 11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10월과 2014년 딸과 아들을 품에 안으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지난 2021년 박지윤은 남편 최동석 건강 문제 등으로 가족들과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귀에 생긴 문제로 어지러움, 자가강청, 눈 떨림 등의 증상이 생겼다. 쉬면서 안정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의사의 권유를 받고 잠시 병가를 내고 쉬려고 한다"고 당시 그가 맡았던 KBS 메인 뉴스인 '뉴스9'를 떠났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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