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6·25참전용사 화랑무공훈장 전달

임양규 수습기자 2023. 10. 31.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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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정승용옹(92)은 전쟁 당시 육군 제3군단 유격대원으로 원주지구전투와 공비토벌에 큰 공을 세웠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에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

훈장을 받은 정승용옹과 고 홍세표 일병 유가족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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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청주시 관계자와 정승용옹·고 홍세표 일병 유가족이 화랑무공훈장 전달식을 마치고 사진을 찍고 있다.

(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충북 청주시는 3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6·25전쟁 참전용사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장을 받은 정승용옹(92)은 전쟁 당시 육군 제3군단 유격대원으로 원주지구전투와 공비토벌에 큰 공을 세웠다. 고 홍세표 일병은 화학산 전투에서 큰 전공을 세우고 전사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비상사태에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한다.

훈장을 받은 정승용옹과 고 홍세표 일병 유가족은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되찾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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