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8번째 발롱도르…`득점 괴물` 홀란드 제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일군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호명됐다.
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과 '신성'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2009년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이번 생애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받게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일군 리오넬 메시(36·인터 마이애미)가 8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리오넬 메시는 3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 선수 부분 수상자로 호명됐다.
전 세계 100명의 기자단 투표로 결정되는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메시는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과 '신성' 킬리안 음바페를 제치고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선정됐다. 메시는 2009년 첫 발롱도르를 수상한 뒤 이번 생애 여덟 번째 발롱도르를 받게 됐다.
경쟁자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5회·알나스르)를 제치고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메시는 자신의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홀란의 수상도 점쳐졌지만 메시의 월드컵 우승 드라마를 앞서진 못했다.
아시아 수비수로는 처음으로 발롱도르 후보로 오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는 투표에서 22위에 올랐다. 후보에 오른 수비수 3명 중 가장 높은 순위다.
발롱도르 22위는 아시아 선수 중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손흥민이 지난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인 11위에 올랐고, 2019년에는 올해 김민재와 같은 22위에 자리했다.
여자 발롱도르는 올해 8월 열린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서 스페인 우승에 앞장선 아이타나 본마티가 받았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마세라티 승용차 추돌사고로 소양강 추락…20대 운전자 사망
- 이스라엘군 `눈부신 야간 작전`…"인질로 잡혔던 여군 구출"
- 남현희 "전청조와 관계할 때 분명 남자…고환 이식수술 믿었다"
- "전학하면 매월 320만원"…대체 어디길래 `반응 대폭발`
- 지드래곤 "자진 출석 한다"…변호사 선임 마치고 일정 조율 중
- [트럼프 2기 시동] `행정부 충성파로 신속 구성한다"
-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3곳 적발… 중기부 "매월 현장조사"
- 공수 뒤바뀐 여야… 국힘, 1심 선고 앞두고 `이재명 때리기` 집중
- `이사회 2.0` 도입 제시… 최태원 "사후성·평가로 역할 확대"
- 몬스테라 분갈이 네이버에 검색하니 요약에 출처까지… "`AI 브리핑` 검색 길잡이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