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11월 1~15일 '창원상공인의 날 기념주간' 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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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11월 11일 '창원상공인의 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기업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3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는 '회원기업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의 날'을 맞아 창원상공회의소 미래경영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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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11월 11일 '창원상공인의 날'을 맞아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 기업인, 근로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창원상의는 지난 2021년 의원총회에서 2011년 창원·마산·진해 상공회의소가 통합해 새롭게 출발한 창립기념일인 11월 11일을 '창원상공인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주간 주요 행사를 보면, 먼저, 1일 오후 2시 한국은행 경남본부 대강당에서 한국은행과 함께 '경남우주항공산업, 세계로! 우주로!’를 주제로 제25차 창원경제연구포럼을 개최한다.
허선영 경상대학교 스마트도시건설 전담교수가 '경남지역 미래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 안형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우리나라 우주항공산업 지속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진근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패널토론과 자유토론이 이어진다.
2일 오후 2시에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기업인, 창업·기술인, 학생이 어우러지는 '2023년 경남 지식재산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경남 스타트업 IR 대전, 경남 청년 창업 아이디어 사업화 경진대회 시상식이 진행되며, 시상식 이후 수상 기업의 투자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지역 선배기업이 멘토로 참여해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3일 오전 10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는 '회원기업과 함께하는 지역 봉사의 날'을 맞아 창원상공회의소 미래경영 아카데미 수강생들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을 한다.
6일 오전 11시에는 창원상의 3층 의원회의실에서 '회원사 RE100 달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8일 낮 12시 20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게스트하우스에서 '2023년 창원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한다.
또, 9일 오전 7시에는 창원 인터네셔널호텔에서 '2024년 경제트렌드'를 주제로 제267차 경남경제포럼을 개최한다.
10일 오후 6시에는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원지역 상공업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을 표창하는 '2023 창원상공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창원상공대상은 경영·기술·근로·지역공헌 등 4개 부문을 중견·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나눠 시상한다.
15일 오후 2시에는 근로복지타운 1층에서 창원시와 함께하는 '2023년 기업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진행한다.
올해의 최고 경영인에는 신기수 ㈜대건테크 대표이사, 최고 노동자에는 홍연구 현대자동차㈜ 수석엔지니어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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