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돌려 초과근무수당 타낸 부산시청 공무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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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 1계는 일명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수당을 타낸 부산시청 공무원 5명을 공전자기록위작 및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인사프로그램에 입력해 최대 200여만 원 등 총 500여 만 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유사 사건이 드러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메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정 수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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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백여 만 원씩 …총 500만원 부정수령
부산=박영수 기자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 1계는 일명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수당을 타낸 부산시청 공무원 5명을 공전자기록위작 및 사기 혐의로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해 1월부터 5월까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초과근무를 한 것처럼 인사프로그램에 입력해 최대 200여만 원 등 총 500여 만 원을 부정 수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월 시청 감사위원회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이들은 지난해 유사 사건이 드러나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도 메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부정 수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이들은 지난 7월 시 감사위원회로부터 ‘지방공무원법’ 등 위반으로 정직 등 중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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