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는 천천히” 전소민, 6년 달린 ‘런닝맨’ 마지막 녹화 인증샷

김명미 2023. 10. 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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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마지막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속 그의 캐릭터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런닝맨' 측 역시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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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기자]

배우 전소민이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마지막 녹화 인증샷을 공개했다.

전소민은 10월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인사는 천천히 할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런닝맨' 속 그의 캐릭터가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있는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있다. 전소민은 "개구리 메이킹 트리오"라는 글을 덧붙이며 스태프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2017년 4월 '런닝맨' 고정 멤버로 합류한 전소민은 최근 6년 만에 하차 소식을 전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전소민의 마지막 녹화는 지난 30일 진행됐다.

전소민 측은 "연기를 포함한 이후 활동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하차 이유를 전했다.

'런닝맨' 측 역시 "전소민은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6년여간 '런닝맨'과 함께 달렸지만, 최근 연기 활동을 위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며 "멤버들과 제작진은 '영원한 멤버' 전소민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전소민 소셜미디어)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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