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은 지정된 곳에서만'

김명년 2023. 10. 31.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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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 광장에 개방형 흡연부스가 조성돼 있다.

최근 한은 앞 광장 일대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늘어난 이유가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중구는 지난 25일 이 곳 일대를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면서 제한된 공간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하는 '분연(分煙) 정책'을 시범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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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앞 광장에 개방형 흡연부스가 조성돼 있다. 최근 한은 앞 광장 일대에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갈등이 심화되고, 담배꽁초 무단 투기가 늘어난 이유가 흡연 구역이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판단한 중구는 지난 25일 이 곳 일대를 금연 구역으로 확대 지정하면서 제한된 공간에서만 담배를 피울 수 있도록 하는 '분연(分煙) 정책'을 시범 도입했다. 2023.10.31. km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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