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의혹’ 지드래곤, 11월 6일 경찰 자진출석… “명예훼손 초강경 대응”

2023. 10. 3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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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11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마약 혐의 조사를 받는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지드래곤은 신속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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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가수 지드래곤이 11월 6일 경찰에 자진출석해 마약 혐의 조사를 받는다.

31일 지드래곤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법무법인 케이원챔버 김수현 변호사는 "지드래곤은 신속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11월 6일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자진출석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거 없는 허위사실이 유포돼 한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인 권지용(지드래곤의 본명)에게 돌이킬 수 없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언론과 미디어에서도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 달라”며 “추측성 보도에 대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끝까지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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