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가 설계한 코스' PGA 투어 멕시코대회, 내달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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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나흘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에서 열린다.
엘카르도날 코스는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코스로 이 곳에서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 코스는 우즈의 코스 설계 회사 TGR 디자인 팀이 만든 첫 골프장으로 2014년에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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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와이드 테크놀로지 챔피언십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나흘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의 엘카르도날에서 열린다.
PGA 투어가 시즌 제도를 변경하면서 올해까지 2022-2023시즌으로 치르고, 2024년부터 단일 시즌으로 운영된다. 그 덕에 이 대회는 2022-2023시즌에만 이 대회가 두 번 열렸다.
엘카르도날 코스는 골프 황제로 불리는 타이거 우즈가 설계한 코스로 이 곳에서 PGA 투어 대회가 열리는 건 처음이다.
이 코스는 우즈의 코스 설계 회사 TGR 디자인 팀이 만든 첫 골프장으로 2014년에 문을 열었다.
우즈는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골퍼들이 생각하고, 선택의 기로에 놓이도록 설계했다"며 "모든 홀에 다양한 플레이 방법이 있도록 했기 때문에 여러 각도로 접근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우즈가 설계한 코스는 페어웨이나 그린이 다른 코스에 비해 넓은 편이지만 바람 등 날씨 변수가 큰 것으로도 알려져 우승 점수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국 선수로는 이경훈이 출전하며 강성훈과 노승열은 대기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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