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권상우 사람 좋아…안 친한데 전화 받아줘"

안은재 기자 2023. 10. 31.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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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권상우와 이준영을 언급했다.

31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늘의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박명수에게 "권상우와 친한 사이냐"라고 묻자 그는 "안 친하다, 그런데 권상우가 사람이 좋더라"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권상우가 안 친한데 전화를 받더라, 원래는 안 받지 않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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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31일 방송
사진='박명수의 라디오쇼'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방송인 박명수가 배우 권상우와 이준영을 언급했다.

31일 오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오늘의 코너 '모발 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진은 박명수에게 "권상우와 친한 사이냐"라고 묻자 그는 "안 친하다, 그런데 권상우가 사람이 좋더라"라고 칭찬했다. 박명수는 "권상우가 안 친한데 전화를 받더라, 원래는 안 받지 않나"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배우 이준영의 악역 연기를 인상깊게 봤다고 한 뒤, "이준영이 연기를 진짜 잘한다, '마스크걸'을 보는데 너무 잘해서 때리고 싶었다, 극 중 캐릭터에 한마디 하고 싶더라"라고 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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