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최동석, 결혼 14년 만에 파경설...소속사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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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이날 더 팩트는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졌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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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 부부가 결혼 14년 만에 파경설에 휩싸였다.
31일 박지윤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TV리포트에 박지윤의 이혼 소식과 관련해 "확인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더 팩트는 박지윤과 최동석은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으며, 최근 이혼조정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로 알려졌다. 14년 만에 전해진 이들 부부의 이혼 소식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지난 2009년 결혼했다. 슬하에는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최근 이들은 최동석의 건강 문제로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박지윤은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약 중이다. 최근 그는 '여고추리반'으로 활약했으며, 2024년 '크라임신 리턴즈'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같은해 KBS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최동석은 '사랑의 리퀘스트', '도전! 스타탄생', 'KBS 뉴스9' 등에 출연했다. 그러던 지난 2020년 귀에 문제가 생기며 KBS 뉴스9 메인 앵커직을 내려놓았으며, 다음해 퇴사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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