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일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계도 추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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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추가 품목의 계도기간이 내달 24일 종료됨에 따라 군민의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집중 홍보와 점검(계도)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되면서 업종별 적용 대상 품목을 확대했으나,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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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용품 사용규제 추가 품목의 계도기간이 내달 24일 종료됨에 따라 군민의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집중 홍보와 점검(계도)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정부는 자원재활용법 개정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되면서 업종별 적용 대상 품목을 확대했으나,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시행과 현장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계도기간을 유지해 왔다.
내달 24일부터는 기존 사용 금지 품목과 추가된 품목을 위반 시, 매장 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군은 계도기간 종료에 대비해 일회용품 사용규제 집중 홍보 및 점검(계도)에 나섰다.
식품접객업과 집단급식소 등 일회용품 배출사업장에 업종별 준수사항과 규제품목 안내문을 발송하고 현장을 방문해 홍보와 계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 2023년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
경남 거창군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 주관으로 제5회 거창문화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열고 오는 11월 8일 수요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공모전은 거창의 자연, 생태, 관광, 축제, 문화, 문화재 및 전통시장, 먹거리, 나만의 명소 등 거창의 매력이 표현된 사진이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2년 1월 1일 이후 촬영된 사진이면 전문 사진기는 물론 무인기(드론), 휴대전화로 촬영한 사진도 출품할 수 있으며, 11월 8일까지 접수처(경남 거창군 거창읍 수남로 2191-40 거창문화원 3층, 한국예총 거창지회 관광사진전 담당자 앞)로 제출하면 된다.
거창 관광 홍보를 빛낼 거창의 매력이 담긴 출품작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11월 13일 심사결과가 거창군 홈페이지, 한국사진작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당선작 전시는 12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거창군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 거창사과 융복합공간 ‘G-애플’ 재개장
경남 거창군은 거창사과 융·복합공간 ‘G-애플’이 재개장해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사과의 모든 것! 세계 속의 거창사과!’를 표어로 지난 2월 문을 연 G-애플은 운영자 변경 등 내부 사정으로 8월 말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 후 새롭게 문을 열었다.
G-애플은 거창사과 융복합 기반구축을 위해 사과 관련 제품을 가공, 판매, 체험하는 복합공간으로 올해 약 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방문객의 70% 이상이 관외 주민으로 거창사과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G-애플은 거창IC 나들목에 있으며, 빵과 음료 등 사과 가공품 판매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간 임대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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