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입시비리 집중 신고...징계시효 10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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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입시비리 관련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 센터로 확대 개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시 카르텔 근절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를 개선해 입시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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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내일부터 한 달 동안 입시비리 관련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센터를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및 입시비리 신고 센터로 확대 개편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신고 대상은 대학과 대학원의 신입 모집 및 편입학 과정에서 공정한 경쟁을 침해했거나 그와 관련된 행위이며, 중고등학교 입학과 관련한 비리 행위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적발된 비리 사안에 엄정 대응하기 위해 입시비리 관련 교원의 징계 시효를 현재 3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고, 관련 징계 양정 기준을 명확히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입시 카르텔 근절에 대한 국민적 열망에 부응하는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제도를 개선해 입시비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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