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수능 이후 고3 대상 마약 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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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수능이 끝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11월20일부터 12월8일까지 희망학교인 103개교에 소속된 고등학생 3학년 1800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서울시·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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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수능이 끝난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의 높은 중독성에 대해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6월 서울시·경찰청·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마약류 예방 및 관리 종합대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난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마약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등과 마약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겠다” 며 “약물 예방 교육, 학교 마약예방관리 체계 구축,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통해 서울 학생의 건강을 증진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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