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美서 '과학기술·ICT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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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부터 11월 2일(현지기준)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행사를 연다.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ICT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투자 유치 및 현지 진출 가능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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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1일부터 11월 2일(현지기준)까지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행사를 연다.
글로벌혁신센터 워싱턴(KIC 워싱턴)이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국내 기업 50여개사와 바이어, 투자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양자 컴퓨터 스타트업인 아이온큐(IonQ), 시각장애인을 위한 솔루션 제공 기업인 닷 인코퍼레이션, 정책 및 법률데이터 제공 플랫폼 회사인 피스컬 노트(Fiscal Note) 등 미국 현지 시장에서 활동 중인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조연설과 네트워킹이 이뤄진다.
퀀텀, 인공지능, 헬스테크 등의 최신 기술들과 미 정부의 스타트업 지원 정책 등에 대한 패널 토의 및 토론 등도 이어진다. 아울러 국내 우수 스타트업들은 각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쇼케이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규 과기정통부 국제협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과학기술·ICT 스타트업들이 미국 현지 시장에서 투자 유치 및 현지 진출 가능성이 제고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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