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샐러드·샌드위치 배달음식점 2천750곳 위생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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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2천750여 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최근 2년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이른바 공사장 식당 등이 포함됐습니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분식 등에 대해 분기별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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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음 달 6일부터 1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샐러드, 샌드위치 등을 배달하는 음식점 2천750여 곳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식약처는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에 따라 샐러드와 샌드위치 품목의 수요가 늘고 있어 점검 대상으로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점검 대상에는 최근 2년간 점검을 받지 않았거나 적발 이력이 있는 업소, 산업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음식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이른바 공사장 식당 등이 포함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들 음식점이 조리장을 위생적으로 관리하는지, 작업장 내 이물방지 시설을 설치했는지 등을 점거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점검 대상 음식점에서 조리식품 100여 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합니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치킨, 피자, 분식 등에 대해 분기별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875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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