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8일은 웹툰 산업의 날”..구글플레이

한국웹툰산업협회와 K-웹툰 글로벌화 앞장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활용해 웹툰 지원”

[파이낸셜뉴스] 웹툰업계가 매년 10월28일을 ‘웹툰 산업의 날’로 제정했다. 구글플레이가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K-웹툰의 글로벌 시장진출 및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적 협력의 일환이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전세훈 웹툰협회 회장, 박현경 문화체육관광부 과장,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 권영섭 한국원로만화가협회 회장, 이석봉 대전시 부시장,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 회장, 김승수 국회의원, 이상현 구글 아시아퍼시픽 공공정책 부문 디렉터, 신일숙 한국만화가협회 회장, 지경화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최영수 고양시 국장,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왼쪽 첫 번째부터)이 지난 30일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2023 웹툰 산업의 날 WID & WITH 선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글플레

구글플레이는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30일 진행한 ‘2023 웹툰 산업의 날 WID & WITH 선포식’에서 ‘웹툰 산업의 날’을 제정 및 선포하고,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31일 이같이 밝혔다.

구글플레이는 이용자가 원하는 앱, 게임 등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스토어다. 전 세계 190개 국가에서 25억명 이상 활성이용자에게 200만 개 이상 앱과 게임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억 달러 이상의 개발자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구글플레이는 한국웹툰산업협회와 함께 국내 중소웹툰사 및 웹툰 창작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시장 진출 세미나, 해외 웹툰 퍼블리셔와 네트워킹, 웹툰 산업 내 장르 다양성 활성화 및 신규 지식재산권(IP) 발굴 전략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현 구글 아시아퍼시픽 공공정책 부문 디렉터는 “웹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웹툰 산업의 날’에 구글플레이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한국웹툰산업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뛰어난 크리에이티브와 스토리텔링을 보유한 한국 콘텐츠를 전 세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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