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조정석X신세경 '세작', tvN 편성…2024년 1월 첫방

조정석(왼쪽)과 신세경(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조정석, 신세경이 출연하는 사극 멜로 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이 tvN에서 방송된다.

31일 이데일리 취재 결과 ‘세작’은 tvN 토일드라마로 편성돼 오는 2024년 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영애 주연의 드라마 ‘마에스트라’ 후속이다.

‘세작’은 왕권과 정치적 권력 다툼의 위기에 있는 임금 이인과 복수를 위해 그를 미혹하려다 미혹당하고 마는 세작 강희수의 잔혹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조정석, 신세경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정석은 지난 2021년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이후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신세경은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 ‘육룡이 나르샤’, ‘신입사관 구해령’ 등 사극을 통해 활약한 바 있다. 믿고 보는 두 배우의 사극 호흡에 관심이 집중된다.

조정석은 영화 ‘행복의 나라’(가제), ‘파일럿’ 개봉을 앞두고 있다. 신세경은 최근 종영한 tvN 새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 출연했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