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튜브'가 뭐길래.. 예타 탈락에 전북도 "재도전"
조수영 2023. 10. 3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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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을 개발한다는 구상이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해 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최종심의에서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부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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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 기술을 개발한다는 구상이 좌초 위기를 맞았습니다.
전라북도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추진해 온 하이퍼튜브 기술개발 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최종심의에서 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5년부터 2030년까지 3,377억 원을 들여 핵심기술을 확보한다는 계획이었지만, 기술개발의 시급성과 경제성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라북도는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토부와 협력해 예비타당성 조사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퍼튜브는 진공 상태에 가까운 튜브에서 자기력으로 열차를 부상시켜 시속 1,200㎞의 속도로 주행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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