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 초토화’ 공격수 6명 1골이면 말 다했지...저격 인터뷰 후 떠난 스타는 ‘펄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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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이 초토화됐다.
맨유의 이번 시즌은 꽃길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맨유의 부진은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진이 한몫하는 중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20골을 기록하는 중인데 저격 인터뷰로 떠나 훨훨 날고 있는 호날두의 23골보다 못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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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이 초토화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엄청난 투자를 감행했다. 메이슨 마운트, 라스무스 회이룬, 안드레 오나나 등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썼다.
맨유의 이번 시즌은 꽃길일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전술까지 녹아들어 결과를 얻을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가 켜졌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맨유는 5승 5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에 그치는 중이다. 엄청난 투자와 함께 기대감이 쏠렸지만, 부진의 늪에 빠졌다.
맨유의 부진은 공격수들의 득점력 부진이 한몫하는 중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라스무스 회이룬, 안토니,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앙토니 마시알이 통합 1골을 기록했다.
래시포드 이외에는 EPL 득점이 없다. 안토니와 산초는 성폭행 혐의와 감독에 대한 항명으로 경기를 충분하게 소화하지 못했고 현재도 그러는 중이다. 신입생 회이룬은 아직 터지지 않았다.
맨유는 이번 시즌 20골을 기록하는 중인데 저격 인터뷰로 떠나 훨훨 날고 있는 호날두의 23골보다 못한 수치다.
호날두는 유명 언론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를 통해 ‘랄프 랑닉을 선임한다고 했을 때 솔직히 누구인지 몰랐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나를 존중하지 않았다’, ‘알렉스 퍼거슨 경 이후 발전이 없다’는 등의 내용으로 맨유를 저격했다.
맨유는 참지 않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도중 호날두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면서 관계 정리에 나섰다.
호날두는 월드컵 이후 새로운 행선지를 찾아 떠났다. 유럽 무대 잔류를 희망했지만, 고액 연봉 등으로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다.
결국, 호날두는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렸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와 계약을 마쳤다.
알 나스르의 호날두를 향한 대우는 파격적이었다. 엄청난 연봉은 물론 세심한 부분 하나까지 모두 배려하면서 슈퍼스타 모시기에 적극성을 보였다.
알 나스르에서 새로운 삶은 사는 중인 호날두는 득점력을 찾았다. 쾌조의 골 감각을 자랑하는 중이다.
맨유의 부진에 분위기는 최악이다.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선수들이 텐 하흐 감독 전술에 의문을 표하는 중이다.
맨유의 부진으로 인해 몇몇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자신의 감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분위기는 최악으로 치닫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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