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Seven’, 신기록 썼다…스포티파이서 최단기간 누적 ‘10억’

안진용 기자 2023. 10. 3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Seven (feat. Latto)'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31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발표된 지 108일(10월 30일 기준) 만에 누적 10억 회 재생됐다고 전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 신기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정국이 ‘Seven (feat. Latto)’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31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는 공식 SNS를 통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이 발표된 지 108일(10월 30일 기준) 만에 누적 10억 회 재생됐다고 전했다. 이는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기간 10억 스트리밍 달성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112일 만에 10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던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의 ‘Flowers’였는데, ‘Seven’이 종전 기록을 4일 단축시켰다.

‘Seven’은 지난 7월 14일 발표와 동시에 1599만 5378회 스트리밍되며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 1위로 진입했다. 이는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신기록인 동시에, K-팝 아티스트로는 가장 많은 누적 재생 수다. 또한 ‘Seven’은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3년 여름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곡(글로벌 기준)’에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정국은 내달 3일 오후 1시 솔로 앨범 ‘GOLDEN’을 전 세계에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Seven’ Explicit Ver.과 Clean Ver., ‘3D’를 포함해 총 11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Standing Next to You’는 정국의 그루비한 보컬이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Retro funk) 곡으로, ‘Seven’의 프로듀서 앤드류 와트(Andrew Watt)와 서킷(Cirkut)이 또다시 지원 사격에 나서 신곡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