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삼성전자 “‘폴더블 노트북·태블릿’ 가능성 열어둬”
최지희 기자 2023. 10. 31. 11:37
삼성전자는 31일 2023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 타 제품군으로의 폴더블 확산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에 이어 전 지역 성장세가 전망되며 플래그십 시장 내에서의 비중도 계속 확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경기 상황에 영향을 덜 받는 초프리미엄 수요는 계속 강세를 보일 것이며, 폴더블 기술이 대중 시장에 널리 보급됨에 따라 수요 패턴은 양극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폴더블을 플래그십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비즈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았다가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