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조유리 부부, 6년 전 떠난 아들 생일 맞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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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장애아동 의료비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31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을 맞아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치료가 절실함에도 가정 형편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김재우 조유리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두 분의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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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어려움 겪는 아동 위해 사용 예정
김재우 조유리 부부가 장애아동 의료비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31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6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을 맞아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뜻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아동들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의 장애아동을 향한 나눔은 6년 전 자녀를 안타깝게 떠나보낸 이후부터 쭉 이어져왔다. 현재까지 밀알복지재단에 누적된 기부금만 3천만 원에 달한다.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도움을 받으면 건강해질 아이들을 위해 이모와 삼촌이 작은 마음을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20년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한 예능을 통해 아이를 잃은 아픔을 털어놓은 바 있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치료가 절실함에도 가정 형편 때문에 치료받지 못하는 장애아동들을 위해 꾸준히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시는 김재우 조유리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금은 두 분의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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