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이고 고개 숙였던 이선균, 내달 4일 경찰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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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이선균이 경찰에 재소환된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내달 4일 오후 이선균을 재소환해 대마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씨 자택에서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선균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받고 휴대폰도 임의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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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내달 4일 오후 이선균을 재소환해 대마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씨 자택에서 대마와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강남 유흥업소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관련된 내용을 입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은 지난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약 1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다. 당시 이선균은 경찰서 앞 포토라인에 서서 고개를 숙이며 사죄했다. 또한 "큰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고 말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경찰 조사에서 이선균은 마약 간이 시약 검사를 받고 휴대폰도 임의 제출했다. 간이 검사 결과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또한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한 진술은 거부했다.
경찰은 보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이선균의 모발, 소변 등에 대한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 또한 이선균의 휴대전화, 차량 등을 압수해 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같은 혐의를 받는 가수 지드래곤은 내달 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 지드래곤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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