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화수림대 조성지 전국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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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 내화수림대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추진한 내화수림대 조림지를 대상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목적, 수종 선정의 적정성, 조림목의 생육 상황, 사후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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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산림청 주관 ‘우리가 키운 우수 조림지’ 내화수림대 분야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이 추진한 내화수림대 조림지를 대상으로 내화수림대 조성 목적, 수종 선정의 적정성, 조림목의 생육 상황, 사후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실시했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내화수림대 조성지는 도유림인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산5-138번지 일원입니다.
도는 해당 지역 안면도 산림유전자원보호림 보전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12.1㏊의 면적에 평균 20m 폭으로 안면송림 하층에 내화수종인 동백나무와 굴거리나무 등 21만 본을 심어 가꿔왔습니다.
이 조림지는 계획적인 조성을 통한 양호한 생육, 내화수림대 배치계획의 적정성, 풀베기·비료 주기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뛰어난 입지 조건, 미래 가치와 파급 효과 기대 등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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