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4일제 등 포스코노사 임단협 잠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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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긴장감이 높았던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오늘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5월 24일 상견례 이후 10월 5일까지 24회 교섭을 진행했으나 임·단협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노조는 지난 주말 파업 찬반투표에서 77.79%의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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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파업 긴장감이 높았던 포스코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안에 잠정 합의했습니다.
포스코 노사에 따르면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포스코노동조합(포스코노조)는 오늘 중앙노동위원회 조정회의에서 회사측이 제시한 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합의안의 주요내용은 격주 4일 근무제도 도입과 기본임금 10만원 인상, 주식 400만원 지급과 일시금 250만원 지급, 지역상품권 50만원 지급 등입니다.
포스코노조가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찬성 의결하면 최종적으로 임·단협안이 타결됩니다. 노조는 조만간 잠정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노사는 5월 24일 상견례 이후 10월 5일까지 24회 교섭을 진행했으나 임·단협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노조는 지난 주말 파업 찬반투표에서 77.79%의 찬성율로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이성각 기자 (dril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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