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 45명에 장학금 45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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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는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총 45명의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1994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구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2014년부터 구와 협약을 맺고 총 3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8명의 장학생에게 850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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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앤강기념재단, 8명에 장학금 850만원 지급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재단법인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총 45명의 관내 학생에게 장학금 4500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1994년 송파구인재육성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구 출연금과 지역주민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9년간 2800여명에게 총 2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발된 45명의 장학생은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 등 각 분야에 재능을 가진 특기생, 또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이다.
초등학생 30만원(7명) 중학생 50만원(4명) 고등학생 100만원(27명) 대학생 200만원(7명)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지난 30일 송파구청에서 열린 '2023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등 90여명이 모여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
재단법인 남궁앤강기념재단의 장학증서 수여식도 병행됐다. 재단은 2014년부터 구와 협약을 맺고 총 3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에는 8명의 장학생에게 850만원을 지급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장학금 수여로 지역사회의 나눔이 향후 또 다른 나눔을 낳는 기부의 선순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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