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분청도자기축제, 전년대비 방문객 증가…"분청도자기 우수성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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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밖에 음식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소고기국밥, 파전, 순대, 어묵, 잔치국수 등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으며 1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음식부스에서는 도자기그릇을 사용해 호응을 얻었다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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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차별화된 프로그램, 재미와 즐거움 가득한 축제로 발전 노력"
경남 김해시는 제28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20일부터 10일 간 열렸으며 4만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는 전년대비 관람객수가 5천여 명 증가한 것이다.
올해 축제는 분청도자기를 테마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시, 체험과 공연 등으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분청 도자기스쿨, 3토 도자 흙 밟기, 도자기 발굴체험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어 주말에는 줄이 길게 이어졌으며 재활용 플라스틱을 가져오면 도자기로 교환해 주는 환경과 도자기행사도 축제기간 내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또 가족 흙높이 쌓기대회, 노천가마소성, 우리가족도자기만들기대회 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가족들이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올해는 진례면민 노래자랑, 버스킹공연, 어린이 다례교실, 관광두레 체험부스 등 지역 주민과 문화예술인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밖에 음식부스와 푸드트럭에서는 소고기국밥, 파전, 순대, 어묵, 잔치국수 등의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었으며 1회용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위해 음식부스에서는 도자기그릇을 사용해 호응을 얻었다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축제에 많은 분이 찾아오셔서 우수한 김해지역 도자기를 널리 알릴 수 있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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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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