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12년간 공원‧녹지 늘린다…"초록도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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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공원을 조성하고 녹지를 확대하는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해당 계획은 공원 면적을 358개소 799㎡(2020년 기준)에서 2035년까지 1,245만㎡로 확대하고 녹지면적도 3만 7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이씁니다.
계획에 따라 1인당 도시공원면적은 2020년 7.4㎡에서 2035년 9.9㎡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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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가 공원을 조성하고 녹지를 확대하는 '2035 고양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추진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해당 계획은 공원 면적을 358개소 799㎡(2020년 기준)에서 2035년까지 1,245만㎡로 확대하고 녹지면적도 3만 7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이씁니다.
계획에 따라 1인당 도시공원면적은 2020년 7.4㎡에서 2035년 9.9㎡로 확대될 전망입니다.
계획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연말 확정됩니다.
고양시는 지난 1977년 결정됐으나 예산 부족 등으로 실행되지 않은 관산근린공원을 지난 6월 완공하는 등 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 1974년 결정된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은 현재 토지보상을 대부분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입니다.
고양시는 대덕근린공원, 화정근린공원 등도 순차적으로 조성할 방침입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공원, 녹지 등 법정 녹지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실시하고 생활 속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푸른 자연이 숨 쉬는 초록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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