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OST 부른 서리, 해외 활동 본격화
가수 서리(Seori)가 레이블사유(LABEL SAYU)에 합류한다.
31일 소속사 레이블사유는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리와 함께하게 됐다. 서리의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공식 SNS를 통해 서리의 콘셉트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 속 서리는 다양한 공간을 유영하며 당당하면서도 동시에 아련한 서리만의 바이브를 드러냈다.
서리는 2020년 정식 데뷔 후 발표하는 곡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워리어스)’에 참여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기리보이, 마마무 문별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했다.
이에 미국 VEVO(베보)와 Tidal(타이달), 영국 NME 등 유력 음악 플랫폼으로부터 2022년 유망주로 선정됐으며,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 스핀 (GRAMMYs Global Spin)’ 에 출연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효리가 출연한 화제의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 칼의소리’ ‘이두나 !’의 OST 에도 참여하며 신흥 OST 강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리인 만큼 레이블사유와 손을 맞잡고 발휘할 시너지에 기대가 커진다.
한편, 서리를 영입한 레이블사유는 해외 매니지먼트에 특화된 신생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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