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너겟요금제 청년 가입자 데이터 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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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선보인 너겟 요금제에서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 대상으로 내달부터 최대 11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11월부터는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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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LG유플러스가 선보인 너겟 요금제에서 안드로이드 단말 이용자 대상으로 내달부터 최대 11GB 데이터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이폰은 앱스토어의 앱 업데이트 승인 이후 가능하다.
너겟 요금제는 데이터 저용량 구간을 1GB부터 2GB 단위로 촘촘하게 나눈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다. 11월부터는 5G 너겟 요금제 중 무제한 데이터 1종을 제외한 15종에 가입하는 청년 대상으로 1GB부터 9GB까지 저용량 구간은 기존 제공량의 2배, 10GB 이상 구간은 11GB를 추가 제공키로 했다.
또 청년도 기존 너겟 요금제와 동일하게 ▲가족 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 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을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가입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그대로 적용된다.
‘파티페이’는 너겟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 간 결합 시 제공하는 할인이다. 최대 4회선까지 결합이 가능하며, 요금에 따라 3만원대는 인당 2천원, 4만원대는 인당 3천원 할인된다. ‘토핑’은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후 데이터나 영상 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쿠폰’이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은 “청년들의 통신비 부담을 낮추고자 본인만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얼마든지 필요할 때 늘리고 줄일 수 있는 너겟의 특징에 청년만의 추가 혜택을 더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새로운 ‘토핑’도 지속 발굴해 나가는 등 청년들의 니즈를 지속 파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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