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교류' 잇는 피아니스트 이경미, 한일우정음악회 선다

11월 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

경남대 제공

경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이경미 명예교수(피아니스트)가 11월 7일 오후 8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일본 연주단과 '한일우정음악회'를 가진다.

이번 음악회에는 이경미 교수와 일본 현악4중주단 '콰르텟 엑셀시오'가 함께 출연하고 한일 양국의 최고위급 인사들도 초청돼 선린우호와 화합을 다지는 데 목적이 있다.

이 교수는 어린 시절 일본에서 보낸 만큼 지난 2015년 서울에서 열린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공연', 2019년 도쿄에서 열린 '한일 친선 교류 음악회' 등의 무대에 서면서 오랫동안 한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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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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