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골절 외상’ 양규현 연세의대 명예교수 영입

이용권 기자 2023. 10.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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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골절 외상 분야에서 권위자인 양규현(사진)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정형외과 원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양규현 교수는 골절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외상 전문가다.

양 교수는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내 골절 외상 전문 원장으로서 하지 골절, 상지 골절, 골다공증, 발의 질환 등 관련 부문에 대해 전문 진료를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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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 외상 전문 진료에 응급실 전문 외상팀 운영 예정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골절 외상 분야에서 권위자인 양규현(사진)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정형외과 원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양규현 교수는 골절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외상 전문가다. 지난 2021년까지 33년간 연세의대 정형외과 외상 담당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퇴임 이후에는 국군수도병원에서 훈련 중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해왔다.

양 교수는 대한골절학회장 및 대한골대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골절학회, 미국골대사회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8년도에는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내 골절 외상 전문 원장으로서 하지 골절, 상지 골절, 골다공증, 발의 질환 등 관련 부문에 대해 전문 진료를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양 교수는 "골관절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갖춘 동시에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의 잠재성을 높게 판단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축적된 전문적 의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지역 내 외상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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