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골절 외상’ 양규현 연세의대 명예교수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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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골절 외상 분야에서 권위자인 양규현(사진)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정형외과 원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양규현 교수는 골절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외상 전문가다.
양 교수는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내 골절 외상 전문 원장으로서 하지 골절, 상지 골절, 골다공증, 발의 질환 등 관련 부문에 대해 전문 진료를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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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골절 외상 분야에서 권위자인 양규현(사진) 연세의대 명예교수를 정형외과 원장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1일부터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는 양규현 교수는 골절 외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해 온 외상 전문가다. 지난 2021년까지 33년간 연세의대 정형외과 외상 담당 교수로 재직했으며, 정년퇴임 이후에는 국군수도병원에서 훈련 중 부상당한 병사들을 치료해왔다.
양 교수는 대한골절학회장 및 대한골대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골절학회, 미국골대사회학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18년도에는 대한민국 의학 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내 골절 외상 전문 원장으로서 하지 골절, 상지 골절, 골다공증, 발의 질환 등 관련 부문에 대해 전문 진료를 중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양 교수는 "골관절 분야의 전문 노하우를 갖춘 동시에 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는 강남베드로병원의 잠재성을 높게 판단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축적된 전문적 의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병원에 내원하는 지역 내 외상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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