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1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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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ianjeju@gmail.com)]제주의 대규모 종합스포츠 시설인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1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정문에 위치한 체력 인증센터 39면, 실내 수영장과 주 경기장 사이 도로 남북측에 조성된 75면 등 총 114면의 주차면에 대해서는 유료화로 확정되기 전까지 무료로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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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제주의 대규모 종합스포츠 시설인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이 1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된다.
이번에 유료로 전환되는 곳은 주 경기장, 한라체육관, 애향운동장 일원이다.
주차장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최초 1시간 주차에 대해서는 무료, 이후 15분 초과 시마다 300원씩 요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되는 요금은 9600원이며, 운영 외 시간과 토요일과 공휴일, 공공목적의 대형 행사 시에는 무료로 개방된다.
경기장 내 입주 기관과 단체의 직원 차량에 대해서는 10만 원의 월 주차 정기권을 50% 할인된 가격인 5만 원으로 책정했다. 유료로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과 강습생, 도 체육회 등 입주단체에서 열리는 회의나 행사에 참석하는 이용자에게는 3시간의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또한 제주시를 방문하는 전지 훈련팀 관계 차량과 자동차등록사무소 등 공공기관에 방문하는 민원 차량에 대해서는 소요 시간만큼의 무료 주차권을 배부한다.
이외에도 도로교통법상 긴급자동차, 관용차량, 장애인등록증, 국가유공자증, 4․3 희생자증 및 유족증 소지자, 임산부 등은 주차장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시행규칙 제5조를 참고하면 된다.
주차장에는 무인 정산기 6개소와 사전 무인 정산기 2개소 등 총 8개소의 무인 주차 시스템이 운영되며, CCTV와 콜센터를 운영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한다.
제주시는 제주종합경기장 정문에 위치한 체력 인증센터 39면, 실내 수영장과 주 경기장 사이 도로 남북측에 조성된 75면 등 총 114면의 주차면에 대해서는 유료화로 확정되기 전까지 무료로 개방했다.
[현창민 기자(=제주)(pressianjej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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