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올해 공공비축미 3513t 매입…작년比 860t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충주시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입물량은 건조벼 2707t(벼 재배면적 감축물량 150t 포함)·산물벼 806t 등 총 3513t이다.
이 가운데 산물벼 806t은 주덕RPC에서 매입을 마쳤고, 건조벼 2707t은 오는 11월17일까지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오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참드림, 알찬미 등 2개 품종이다. 매입물량은 건조벼 2707t(벼 재배면적 감축물량 150t 포함)·산물벼 806t 등 총 3513t이다. 이는 지난해(4373t)보다 860t 감소한 수치다.
이 가운데 산물벼 806t은 주덕RPC에서 매입을 마쳤고, 건조벼 2707t은 오는 11월17일까지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매입장소는 농가 편의와 운송 적합성 등을 고려, 소태면 가정마을회관을 포함한 각 읍·면·동에 지정된 총 10곳으로 정했다.
시는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포대(40㎏) 당 중간정산금 3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반영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또 품종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 현장에서 품종을 검정해 참드림, 알찬미 외 품종 수매를 원천차단할 방침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날 오전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을 방문해 농업인과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 매입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와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120만원"…딸벌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중년男 '추태'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